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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합뉴스 2015/01/26]국제 컨소시움 인체 조직별 단백질 지도 완성 | |||||
첨부파일 | - | 날짜 | 2015-01-26 | 조회 | 401 | |
국제 컨소시움 인체 조직별 단백질 지도 완성 인체의 조직과 기관별 단백질 지도가 국제단백질 연구 컨소시엄에 의해 완성됐다. 스웨덴 왕립기술연구소(KTH)의 마티아스 울렌 박사가 주축이 된 국제컨소시엄은 인체의 44개 조직과 장기에서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1만6천975개 유전자의 발현 강도를 분석한 '인체 조직별 단백질체 지도'(Tissue-based Atals of Human Proteom)를 완성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 등이 22일 보도했다. 이 지도에는 각 조직별 강화 단백질(enriched protein)과 함께 암과 관련된 단백질, 혈류 속에 존재하는 단백질, 시판되고 있는 승인된 약물의 표적단백질도 분류됐다. 조직과 장기별 강화 단백질의 수는 고환이 999개로 가장 많았다. 이 단백질들은 대부분 생식과 관련된 고환 특이 단백질들로 밝혀졌다. 뇌는 모두 318개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인슐린과 트로포닌 같은 조직 특이 단백질을 포함해 단일 또는 여러 조직이나 기관에서 발현이 강화되는 단백질은 34%로 것으로 밝혀졌다. 세포의 구조 유지와 증식 같은 세포의 생존에 관여하는 이른바 항존단백질(house-keeping protein)을 포함한 44%는 모든 신체조직에서 발견됐다. 2003년에 시작된 인간 단백질 지도(HPA: Human Protein Atlas) 작업에는 세계의 과학자 15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 신체조직별 단백질 지도는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1월23일자)에 공개됐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2015/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