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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lon은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CAR-T | 첨단 유전자 세포 치료제 | |
NEST | 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 | |
AffiMab | Bispecific Antibody Platform |
CAR-T | 첨단 유전자 세포 치료제 | |
NEST | 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 | |
AffiMab | Bispecific Antibody Platform |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몸에서 면역세포를 분리 후 유전자 조작을 통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새로운 치료 기능을 부여한 세포 치료제로써 기존 항암제 대비
월등한 효능을 지속적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NEST (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 기술은 질환 단백질의 새로운
부위에 결합하는 혁신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술로써 지금까지의 항체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치료 효과를 나타냅니다.
AffiMab은 단클론 항체와 Affibody의 장점을 극대화한 이중항체 신약개발 플랫폼입니다.
난치성 질환의 두 가지 표적에 동시에 작용하여 질환에서 기존 항체 치료제보다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플랫폼입니다
앱클론 “AC101 병용임상 日 첫 대면 연구자 회의 성료…혁신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연구 가속화”
앱클론은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AC101(코드명 HLX22) 병용요법의 일본 내 임상 연구를 위한 대면 연구자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간표피 성장인자수용체 2형(HER2) 양성 진행성 위암의 1차 치료제로서 HLX22, 트라스투주맙 및 화학요법 병용 요법을 평가하는 국제 3상 임상시험(HLX22-GC-301)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일본 내 20개 이상의 임상 기관에서 50명 이상의 종양학자 및 연구자가 참석했다. HLX22의 임상적 장점과 일본 내 개발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켄 카토 일본 국립암센터의 박사는 "이번 회의는 매우 생산적이었으며, 연구자 간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고 이마무라 히로시 토요나카시립병원 박사는 "임상시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연구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 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환자 등록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위암 발병률과 사망률이 세계적으로 높은 국가로, HER2 양성 환자가 전체 위암 환자의 약 12~23%를 차지한다. 현재 HER2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위식도접합부(G/GEJ) 암의 표준 1차 치료법은 트라스투주맙과 화학요법 병용 요법이며, PD-L1 양성(PD-L1 CPS ≥1) 환자의 경우 면역요법 추가도 권장되지만 장기적인 치료 효과와 예후 개선이 여전히 요구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HER2 양성 위암 치료를 위한 이중 HER2 표적 치료법은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 HLX22는 HER2 세포 외 도메인 IV에 결합하는 혁신적인 항-HER2 단일클론 항체(mAb)로, 트라스투주맙과 다른 부위에 결합해 HER2 내재화 및 분해를 촉진하는 기전을 가진다.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HLX22를 추가할 경우 HER2 양성 위암 환자의 생존율과 항종양 효과가 유의미하게 향상되며, 안전성 프로파일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HLX22-GC-301 연구는 HER2 양성 전이성 위암∙위식도 접합부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HLX22, 트라스투주맙 및 화학요법 병용 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국가 3상 임상시험이다. 일본은 본 연구의 핵심 국가 중 하나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일본 내 환자 특성, 진단 및 치료 기준, 임상시험 프로토콜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의 효율적인 진행이 기대된다. 앱클론 관계자는 "혁신적인 항체 치료제 개발을 통해 전 세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HLX22의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HER2 양성 위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06앱클론, 첨단 카티 치료제 AT101로 해외 사업화 개시
바이오 기업 앱클론(AbClon)이 한국형 카티(CAR-T) 세포 치료제 AT101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앱클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현지 기업 TCT헬스테크놀로지(TCT)와 AT101의 사업화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앱클론은 튀르키예 혈액암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며, 이를 기반으로 유럽 및 중동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계약식에는 앱클론과 TCT를 비롯해 튀르키예 보건∙의료산업 관계 기관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싸이티바(Cytiva)도 협력사로 참여했다. 튀르키예 보건복지부와 보건연구원은 카티 치료제의 임상 및 AT101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협력사 싸이티바는 본 프로젝트의 생산 공정을 담당한다. 튀르키예 국민들이 혁신적인 AT101를 현지에서 제조해 최단 기간 내 처치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AT101의 튀르키예 허가 임상 및 제품 생산을 포함한 모든 상업화 비용은 TCT가 전액 부담한다. 본 계약으로 앱클론은 계약금 및 순매출액의 경상기술료를 수령하게 된다. AT101은 CD-19 카티 세포 치료제며 앱클론의 독자적 기술 플랫폼(NEST)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존 카티 치료제와 차별화된 항체(1218)를 적용해 높은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고, 올해 상반기 조건부 신속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임상 1상에서는 90% 이상의 환자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며 해외 학회 및 저명한 학술지 논문 발표로 주목 받고 있다. 튀르키예에서는 매년 약 1만명 이상의 환자가 혈액암으로 사망하고 있어 AT101의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자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튀르키예는 유럽과 중동을 잇는 의료 허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AT101의 도입은 중동 지역 환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앱클론은 튀르키예 내 주요 병원에 카티 치료센터 운용 및 의료진을 지원해 환자 치료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튀르키예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AT101이 신속하게 승인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력은 글로벌 카티 시장에서 앱클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AT101은 튀르키예 및 중동 지역의 혈액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앱클론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력 및 직접 진출 전략을 병행해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끝. 2025-03-04앱클론, 카티치료제 AT101 신속허가신청 준비 착수
앱클론은 개발 중인 카티(CAR-T) 치료제 AT101의 임상 2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신속허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T101은 B세포림프종(BCL) 환자 중 기존 치료제에 재발하거나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이다. AT101을 이미 일부 투여한 2상 환자들의 치료 반응성에 대해 중간분석을 시작했으며 이를 토대로 신속처리대상 첨단바이오의약품 지정(이하 신속처리대상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외 시장에서 CD19를 표적으로 하는 카티 치료제는 킴리아, 예스카타, 브레얀지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킴리아가 유일하게 시판 중이다. 카티 치료제는 치료 방법이 없는 환자에게 단회 투여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높은 반응률과 낮은 재발 비율이 치료제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노바티스의 킴리아가 먼저 상업화됐지만, 후발주자인 예스카타가 CD19 카티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단 한 번의 투여로 보다 좋은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유리한 치료제라고 평가되기 때문이다. 앱클론의 경우에도 세계 최초로 개발한 h1218 기반의 새로운 항체 작용 기전을 갖고 있어 기존 글로벌 카티 치료제 대비 차별적 혜택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임상 1상에서 환자 반응률, 투여후 환자 생존율로 탁월한 효과를 확인했다. 앱클론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속검사법 승인을 받아 AT101 투여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게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중간분석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신속허가를 위한 첫 단계인 ‘신속처리대상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AT101 개발과 신속허가 추진은 전세계 B세포림프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와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속처리대상지정은 생명을 위협하거나 중대한 질환을 치료하는 의약품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경우, 식약처가 전담인력을 구성해 신속히 심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존의 임상시험 종료 후 품목허가를 받는 일반적인 절차보다 빠르게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또한 맞춤형 심사와 임상시험 자료 일부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앱클론은 AT101 제품 출시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평가 경험이 풍부한 컨설팅 업체와 협력해 관련 서류를 준비 중이다. AT101의 성공적인 개발과 자동화 생산공정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고형암을 목표로 한 스위처블 카티 AT501을 포함해 다양한 후속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끝. 2025-02-07앱클론 “AC101, HER2 양성 위식도암 생존률 향상…1차 치료제 기대감 고조”
앱클론은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AC101이 대조군에 비해 월등한 데이터를 보이며 HER2(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 2형) 양성 전이성 위암 1차 치료제로서의 성공 기대감을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AC101은 헨리우스에 기술이전 후 HLX22 코드명으로 중국,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오늘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5)에서 발표할 치료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 연구 초록을 공개했다. HER2 양성 전이성 위암 환자는 암 환자 중 약 12%~23% 정도의 비율로 발생한다. HER2 양성 환자들은 트라스트주맙과 화학요법의 병용 치료가 가능하지만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AC101항체∙트라스트주맙∙제록스 병용 요법을 HER2 양성 전이성 위암 환자들에게 1차 치료제로서 평가한것이다. 위암환자는 전세계에서 매년 약 100만명이 발생하며, HER2 양성 위암 시장은 2023년 약 13억달러 규모에서 2033년 약 18억달러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발표한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HLX22∙트라스트주맙∙제록스(이하 HLX22) 병용요법을 받은 그룹은 플라시보∙트라스트주맙∙제록스(이하 플라시보) 그룹에 비해 월등히 높은 생존률을 보였다. HLX22 병용요법 그룹은 아직 무진행생존기간(PFS)이 도달하지 않은 상태(NR)였으며, 플라시보 그룹은 8.3개월로 보고됐다. 12개월 생존률도 HLX22 그룹이 73.8%로, 플라시보 그룹의 34.2%보다 현저히 높았다. HLX22 그룹은 87.1%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기록했고, 플라시보 그룹은 80.6%를 보였다. 24개월 PFS 비율에 대해서는 HLX22 그룹이 61.5%로 플라시보 그룹의 24.0% 결과를 크게 웃돌았다. HLX22 그룹은 아직 전체 생존 기간(OS)을 평가할 수 없는 시기였고, 플라시보 그룹은 22.0개월로 보고됐다.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은 대부분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심각한 부작용 발생률은 낮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결과적으로 HER2 양성 전이성 위암 환자들에게 HLX22 병용요법이 유의미한 생존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특히 치료와 관련한 부작용은 관리 가능하며 HLX22가 기존의 치료 방법보다 더 나은 효능을 나타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는 HER2 양성 전이성 위암의 치료에 대단히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새로운 치료 옵션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끝. 2025-01-23앱클론, mRMab 항체 발굴 플랫폼 개발
앱클론은 24일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을 기존 항체 발굴기술에 융합한 차별화된 항체 치료제 플랫폼 ‘mRMab’을 개발하고 운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리보핵산(RNA) 기술은 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세계에 급속히 확산했던 코로나19(COVID-19)의 백신에도 mRNA 기술이 적용돼 많은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특정 질환 단백질에 해당하는 mRNA를 설계해 동물에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다. 동물 체내에서 질환 단백질이 원래 형태로 생성되면 이를 인식한 면역 시스템이 해당 단백질에 특이적인 항체를 형성한다. 기존 항체 개발 방식은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합성된 단백질을 사용하기에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질환 단백질과 형태적 차이가 있어 난치성 질환의 항체 개발이 어렵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인위적인 합성 단백질 준비에도 시간과 비용이 크게 발생한다. 반면 mRMab 방식은 질환 단백질을 체내에 생성함으로써 복잡한 구조의 단백질도 자연스럽게 형성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 개발이 어려웠던 난치성 질환 단백질에 대한 치료용 항체를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대표적인 항체 기반 치료제인 단클론 항체 치료제 시장은 2022년 1,866억달러 이상 규모를 기록했다.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2.5%로 6,090억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단클론 항체 치료제는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키메라 항원 수용체 T 세포(CAR-T) 치료제 등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 앱클론은 차별화된 신약 플랫폼을 운영하며 신약 개발 및 항체 개발 서비스를 국내외 제약사, 연구소,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제공할 예정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mRMab 플랫폼을 이용한 치료용 항체 개발은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암과 같은 난치성 질환이나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항체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2024-12-24앱클론, 190억원 규모 CB·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성공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앱클론은 13일 총 190억원 규모의 CB·제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대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바이오헬스케어6호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 키움증권, 비엔비자산운용, 엔에이치헤지자산운용, 웰컴자산운용, 포커스자산운용, 키움-포커스 제2호 신기술투자조합, 지씨테크 등이 참여했다. 이번 자금 확보로 회사는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진행 중인 임상과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핵심 파이프라인인 카티(CAR-T) 치료제 AT101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임상 2상 완료에 집중한다. 스위처블 카티치료제 AT-501 및 이중항체 치료제 AM105 등 후속 파이프라인도 성공적으로 개발해 시장과 투자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겠다는 목표다. 최근 앱클론은 ‘AC101’이 위암치료제로서 미국 등에서의 임상 3상과 함께, 중국에서 다양한 고형암 적응증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AC101은 중국 푸싱제약 자회사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표적항암제 후보다. 앱클론 관계자는 “최근 매우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에서도 앱클론이 보유한 기술력과 향후 성장성을 인정받아 납입 완료가 가능했다”며 “앞으로 국가보건산업 발전과 주주, 투자자의 가치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2024-12-16앱클론, “AC101, 글로벌 위암 임상 3상에 더불어 다른 고형암에도 확장 임상시험 승인”
앱클론은 11일 다양한 고형암 적응증 치료제로 개발하는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의 새로운 임상 2상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AC101은 푸싱제약 자회사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파이프라인이다. AC101 임상은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과 항암화학 병용요법 또는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trastuzumab deruxtecan, T-DXd)과의 병용 요법으로 진행된다. HER2(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 2형) 발현의 다양한 고형암 치료를 목표로 개발할 예정이다. AC101이 표적하는 HER2 단백질은 유방암, 위암, 담도암, 췌장암, 비뇨상피암, 폐암, 난소암 등 다양한 암에서 주요한 원인으로 발견된다. 안전성과 내약성을 기반으로 HER2 양성 전이성 위암 치료제 AC101의 임상 2상을 진행한 결과, 환자의 생존율과 항암 반응이 6배 이상 개선됐다. 이로써 다양한 HER2 양성 고형암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앱클론 관계자는 “기존 우수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한 적응증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다양한 고형암 환자분들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HER2 양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HLX22와 트라스투주맙 병용 요법의 3상 국제 다기관 연구를 중국, 미국, 일본, 호주에서 승인받았다. 현재 환자 투여를 진행 중이다. 끝. 2024-12-11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항체 치료제 기업 앱클론은 이종서 대표이사가 29일 '202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매년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이 대표는 글로벌 신약 시장에 한국 제약 바이오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스웨덴 왕립과학원 공동연구인 ‘인간단백질 아틀라스 프로젝트’를 통해 고도의 항체 개발기술 구축으로 8만여 개의 연구용 항체를 개발했다. 특히 위암 1차 치료용 항체 ‘AC101(중국명 HLX22)’ 및 위암 세포에서 고발현되는 항-HER2(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 2형)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등의 기술이전 성과가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자체 개발한 항체를 탑재한 혈액암 CAR-T(키메릭 항원-T) 세포 치료제와 어피맙 플랫폼을 이용한 고형암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는 국내외 80여개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앱클론의 임직원 약 80%가 연구인력으로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난치성 암환자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완치할 수 있는 혁신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11-29앱클론 "HER2 양성 위암 다국적 임상 3상 첫 환자 투여
앱클론은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이 다국적 3상 임상시험(HLX22-GC-301)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라스투주맙 및 화학요법 병용 요법을 평가하는 HLX22-GC-301 임상시험은 중국, 미국, 일본에서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 HLX22는 지난 2016년 헨리우스바이오텍(이하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AC101 기반의 HER2(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 2형) 양성 진행성 위암∙위식도 접합부암의 글로벌 1차 치료제다. 현재까지 HER2 양성 위암 치료를 위한 이중 HER2 차단 요법은 글로벌 상업화 승인을 받은 적이 없다. 회사 관계자는 "HER2 양성 위암∙위식도 접합부암은 전세계적으로 약 100만 건의 신규 발병이 보고될 만큼 주요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 질환은 진단 시기가 늦어 예후가 나쁘며 5년 생존율은 6%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HER2 양성 환자는 HER2 음성 환자보다 더 나쁜 예후를 보인다. 현재 트라스투주맙과 화학요법 병용 요법이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효과 예후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HLX22는 트라스투주맙과 동시에 HER2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항체로 HER2 내재화 및 분해를 촉진해 항 종양 활성을 향상시킨다. 전임상 및 1상 시험 결과 HLX22와 트라스투주맙 병용 시 시너지 효과로 종양 억제 및 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안전성을 확보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기존 치료요법 대비 무진행 생존률(PFS) 및 전체 생존율(OS)을 주요 평가 지표로 삼고 있다. 한편 앱클론은 지난 17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푸싱제약(FosunPharma) 그룹 30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우수 파트너로서의 파트너십을 인정받아 ‘글로벌 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2024-11-26앱클론 “위암항체치료제 AC101, Med 저널 표지 게재…기술력 입증”
앱클론은 30일 최고권위의 학술지 셀(CELL Press) 의학 자매지인 메드(Med) 저널 10월호에 AC101과 그의 병용치료에 대한 임상 2상 연구가 실렸다고 밝혔다.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및 식도암 1차 치료제인 AC101은 중국 헨리우스가 기술이전해 HLX22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 저널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임상의들이 AC101 임상 2상에 대해 분석하고 기대감을 담은 논문도 실렸다. 저자들은 기존 위암 치료제들의 제한적 효과와 임상 중인 약물의 한계점, AC101의 차별성 등을 리뷰로 다뤘다. 임상의들은 AC101 병용요법 연구가 HER2 양성 위암 치료에서 중요한 진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규모는 작지만 기존 임상 연구 대비 환자의 무진행생존률(PFS)과 반응지속기간(DOR)을 유의미하게 연장했다고 전했다. 종양 반응도 개선하고, 안전성 프로파일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어서 HER2 이중 억제요법의 임상적 이점과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AC101은 암 유발 단백질 HER2를 타겟하지만, 기존 치료제인 허셉틴과 다른 새로운 부위에 결합한다. 허셉틴과 동시에 HER2에 결합해 항암 활성에 시너지효과를 일으킨다고 알려졌으며 이러한 독특한 작용기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헨리우스가 발표한 중국 임상 2상 결과, 기존 치료제 대비 7배 이상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보였다. 중국, 미국, 일본에서 HER2 양성 위암 1차 치료제로 AC101과 기존 약물을 병용하는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앱클론 관계자는 “기존 허가된 치료제뿐만 아니라 임상이 진행됐던 신약들조차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HER2 관련 진행성 위암의 예후는 좋지 않아 보다 효과적인 치료 전략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 중인 AC101 임상을 통해 HER2 양성 위암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 만큼, 글로벌 1차 표준 치료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 일본, 중국에서의 대규모 임상 3상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암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국내에서 매년 약 2만 6천명에서 발병하는 암종으로 암 관련 사망 원인 중 네 번째로 꼽힌다. 끝. 2024-10-30앱클론, CB·제3자유증으로 310억원 투자 유치...임상 마무리 및 연구개발에 활용
앱클론은 29일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310억원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투자그룹인 데일리파트너스가 리드투자자로 참여한다. 웰컴자산운용, BNB자산운용, 포커스자산운용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CB는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5%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123만 1,223주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상환 의무가 없는 전환우선주식(CPS)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 대비 3.35% 할증된 16,244원이며 총 67만 7,166주가 발행된다. 이번 자금 확보로 회사는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임상과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핵심 AT101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임상 2상 완료에 집중하고 핵심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시장과 투자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겠다는 목표다. 앱클론 관계자는 "투자 유치를 통해 마련한 자금은 △혈액암 대상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AT101’의 임상 2상 완료 및 사업화 △차세대 고형암 CAR-T 치료제 AT501의 개발에 집중 사용될 예정”이라며 “세포 인게이저 이중항체 치료제 AM105(대장암), AT109(전립선암) 개발 등에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2024-10-29앱클론 "헨리우스, HER2 양성 위암 글로벌 1차 항체 치료제 日 3상 승인"
앱클론은 23일 중국 헨리우스바이오텍(헨리우스)의 HLX22와 트라스투주맙 및 화학 요법의 병용 치료에 대해 일본 후생노동성(PMDA)으로부터 임상 3상을 위한 임상시험통지(CNT)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HLX22는 앱클론이 지난 2016년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AC101을 기반으로 한다. 임상 3상은 HER2(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 2형) 양성 진행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으로 진행된다. 이 연구는 앞서 이미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승인받았고, 중국에서는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HER2 양성 위암은 예후가 특히 나쁘다고 알려진 암 중 하나다. 2022년 기준 발병은 약 100만건으로 집계됐으며, 5년 상대 생존율은 6%에 불과하다. 기존에는 트라스투주맙과 화학 요법의 병용 치료가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 효과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LX22는 트라스투주맙과 다른 HER 항원 부위에 결합한다. 트라스투주맙과 병용하면 더욱 강력한 항암 효과가 기대되고, 다양한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상 2상 연구 결과는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및 유럽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학술대회(ESMO GI)와 셀프레스(Cell Press)에서 발행하는 월간 임상 및 번역 연구저널인 메드(MED)를 통해 발표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HER2 양성 위암 치료를 위한 이중 HER2 억제 요법이 상업적으로 승인된 사례는 전세계에서 없었다"며 "미국 임상 3상 승인에 이어 HLX22와 트라스투주맙 병용 치료 요법이 일본 3상 승인을 받아, 글로벌 1차 HER2 양성 위암 치료제로서의 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요법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 옵션을 확대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2024-10-23앱클론, 카티 치료제 AT101 美 분할특허 등록...권리 범위 확장으로 경쟁력 강화
앱클론은 임상 2상 중인 카티 치료제 ‘AT101’의 미국 분할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2년에 등록한 AT101 미국 특허는 h1218 항체를 이용한 카티 치료제에 대한 내용이다. 이번에 취득한 미국 분할특허는 항체를 포함해 AT101 구성요소를 총괄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보다 폭넓은 카티 치료제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D19를 표적으로 하는 혈액암 카티 치료제인 킴리아, 예스카타, 테카투스, 브레얀지는 모두 마우스 유래 ‘FMC63’ 항체를 사용한다. 동일 항체를 이용한 카티치료제는 국내외 특허장벽으로 인해 치료제 제품화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AT101은 자체개발한 ‘h1218’ 인간화 항체를 사용한다. 새로운 에피토프에 결합하며 기존 치료제 대비 월등한 약효와 오래 치료효과가 유지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임상 2상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신속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AT101 미국 분할특허를 취득하며 권리범위 확장으로 사업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권리 확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 2024-09-05앱클론 ”AT101, 신속검사법 승인...환자 맞춤 제조에서 투여까지 3주 내 가능“
앱클론은 현재 임상 2상 진행 중인 CD19 표적 카티 세포치료제 ‘AT101’의 무균시험, 복제가능바이러스 부정시험의 신속검사법 변경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00일 밝혔다. 기존 임상시료 제조과정의 무균시험은 14~18일, 복제가능바이러스 부정시험은 33~42일 소요됐다. 이 기간을 새로운 신속법을 적용해 각각 7일과 1일안에 각각 완수할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임상 중인 환자의 혈액세포로부터 AT101 카티 치료제를 제조하고, 품질검사를 마친 후 환자에게 최종 투여하기까지 3주 미만이 소요된다. AT101의 임상 적응증인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은 빠르게 자라는 악성림프다. 카티 치료제 제조기간이 길수록 환자의 상태가 급속히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치료제의 신속한 투여가 치료 성공에 중요하다. 앱클론 관계자는 “신속검사법을 도입함에 따라 품질검사에 소요된 기존 소요시간을 절반이하로 줄일 수 있게됐다“며 ”신속하게 AT101을 투여해 환자분들의 치료효과 시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T101의 임상치료결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중인 AT101 임상 2상은 하반기 중간결과 발표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끝. 2024-08-20앱클론 “헨리우스, AC101 항암치료 효과 작용기전 국제 학술지 2곳에 발표” - 독특한 작용기전으로 키투르다 병용 뛰어넘어...HER2 양성 위암 1차 치료제 기대
앱클론은 중국 헨리우스바이오텍(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위암치료제 'AC101'의 항암치료 효과 작용기전이 국제 학술지 2곳에 논문으로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AC101은 헨리우스가 기술이전받아 허투(HER2) 양성 전이성 위암 1차 치료제 HLX22로 중국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헨리우스는 전세계 제약사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할 당시, 허셉틴 항체치료제가 HER2 양성 전이성 위암의 전체 생존율을 높이지 못하는 점에 초점을 맞춰 신규 항체치료제인 HLX22를 기술이전 받았다”며 “허셉틴과 HLX22의 병용요법을 확인하고 다양한 시험모델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성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HLX22는 저널 오브 트랜스래셔널 메디신(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 IF:6.1)에서 허투(HER2) 양성 위암 약효 기전을 설명했다. 허셉틴과 결합 부위가 다르지만 위암 및 유방암 항암활성을 나타냈으며, 허셉틴과의 병용투여에서 탁월한 HER2 양성 항암활성을 보였다. 허셉틴의 암세포 성장에 대한 약효에 더해 HLX22가 또 다른 암활성 유발 HER2-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콤플렉스를 동시에 차단하며 암세포를 완전히 사멸하는 기전이다. HLX22의 독특한 작용기전으로 진행한 임상 2상 결과도 학술지 메드(Med, IF:12.8)에 발표했다. 헨리우스의 임상 2상 결과에 따르면 HLX22+허셉틴+화학요법(XELOX) 조합은 HLX22를 25ppm(킬로그램당 밀리그램)의 고농도로 투여했을 때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이 15.1개월을 기록했다. 15ppm인 저농도에서는 수치가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앱클론 관계자는 “HLX22+허셉틴+화학요법(XELOX) 임상 2상 결과는 키트루다 병용요법 대비 매우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며 “HER2 양성 위암 1차 치료제 승인 가능성이 높은 것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HLX22 병용요법의 양성 위암 1차 치료제에 대해 미국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며 “신속한 임상 진행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끝. 2024-08-12앱클론, CAR-T 지퍼스위치 기술 中 특허 취득 “항체 치료제보다 진화한 신약 개발 가능”
앱클론은 고형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CAR-T)세포 치료제에 사용되는 지퍼스위치 기술에 대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지퍼스위치 기술은 앱클론의 자체 개발 어피바디를 활용했다. CAR-T세포 치료제를 포함해 항체 기반 치료제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효능을 조절(On∙Off)할 수 있다. 기존 앱클론의 스위처블 CAR-T(zCAR-T) 기반 치료제 ‘AT501’의 핵심 기술은 코티닌과 어피바디를 결합한 스위치 물질이다. 스위치 물질의 코티닌은 CAR-T세포에, 어피바디는 고형암세포에 각각 결합하는 방식으로 스위치 물질의 투여량과 시간을 조절함으로써 CAR-T세포의 활성을 켜고(On) 끌(Off) 수 있다. 기존 기술을 확장한 이번 특허를 활용하면 어피바디 간의 결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스위치 물질로의 생산공정 단순화, 비용절감 등도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국내에 이어 미국, 일본, 중국까지 특허를 취득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앱클론 관계자는 “이중항체 플랫폼에 이용되는 물질인 어피바디는 항체와 비교해 매우 작은 크기지만, 같은 특성을 갖기 때문에 자체 기술로 쉽게 생산할 수 있다”며 “조직 투과성, 높은 안정성, 생산의 용이성, 낮은 면역 반응성 등 기존 항체보다 한단계 진화된 신약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2024-08-06
AbClon은 NES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항체 개발부터 첨단 유전자 세포 치료제
CAR-T 개발까지 혁신신약개발에 집중합니다. 혁신 신약개발을 통해 난치성
질환 환자분들의 질환 극복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