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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앱클론, 유펜 의대와 혁신 CAR-T 치료제 공동연구 확대 | |||||
첨부파일 | - | 날짜 | 2022-08-02 | 조회 | 1760 | |
앱클론은 기적의 항암제로 알려진 카티(CAR-T) 치료제의 최초 제품인 ‘킴리아’를 개발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Pennsylvania, U-Penn) 의과대학 세포면역치료제센터 마르코 루엘라 교수와 카티 치료제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확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의과대학은 카티 치료제의 선도적인 연구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17년 세계 최초의 카티 치료제 ‘킴리아’가 탄생하도록 노바티스에 기술이전 하였다. 마르코 루엘라 교수도 현재 동 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CAR-T 치료제 부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의과학자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2020년부터 마르코 루엘라 교수와 첫 번째 공동연구를 통하여 FMC63 항체 기반 카티 치료제들 즉 킴리아, 예스카타 등 기존 허가된 4종의 카티 치료제 대비 앱클론 AT101의 우위성과 차별성 입증에 주안점을 두어 연구하였다”고 하면서, “기존 카티 치료제에 불응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인 CD19 양성 및 CD19 돌연변이에 대한 AT101의 독자적 효능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체결한 2차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타겟의 신규 카티 치료제 개발 및 그에 관한 연구성과를 세계적 학술지에 함께 발표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앱클론 카티 치료제의 글로벌 신약으로의 사업화가 구체화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앱클론이 개발한 AT101은 앞서 승인된 카티 치료제 (킴리아, 예스카타, 테카투스, 브레얀지)가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유래 FMC63 항체가 아닌 새로운 에피토프에 작용하는 h1218 인간화 항체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약효적 특성 및 잠재적인 면역원성 감소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는 환자군에 적용도 기대하고 있어서 글로벌 신약 가능성이 높다. 현재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 아래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임상1상이 진행 중이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