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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클론은 혁신적인 신약개발 플랫폼과 항체 치료제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
    환우와 가족분들에게 희망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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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카티치료제 두 구간 환자 전원 완전관해로 상향보고

- AT101 임상1상 중∙고용량 투여 환자군 모두 완전관해율(CR) 100%로 상향앱클론(174900)은 자사가 개발한 CAR-T(카티) 치료제 AT101에 대한 임상1상 결과를 새롭게 업데이트한 내용을 ICBMT 2023 (주관 :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을 통하여 1일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는 AT101의 임상1상을 진행한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CAR-T 센터 소장 윤덕현 교수가 진행하였으며,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 (ASCO)에서 발표한 내용에 더하여 투여기간이 연장된 결과가 업데이트 되었다. AT101은 앱클론이 개발중인 카티 치료제로, 기존 카티 치료제와 다른 신규 인간화 항체를 적용함으로써, 임상1상에서 차별화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임상1상은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 투여군으로 나뉘어 12명의 환자에게 진행되었다.이번 발표내용에 따르면, 고용량을 투여한 환자1명이 부분관해 (partial response, PR)에서 완전관해 (complete response, CR)로 전환되면서, 중용량과 고용량 모두에서 100% 완전관해율을 달성하였다. 따라서 지난 6월 ASCO에서 발표한 전체 시험 대상자 기준 완전관해율도 66.7%에서 75%로 상승하였다.또한, 투여 후 1년 이상이 경과한 저용량 환자3명 모두 완전관해를 유지하며, 치료효과의 지속성 관점에서도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승인된 카티 치료제 (킴리아, 예스카타, 브레얀지)의 경우, 카티치료 후 6개월 경과 반응률에서 3개월 대비 재발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AT101은 현재까지 완전관해를 유지함으로써, 앞으로의 AT101 카티 치료후 장기적인 치료효과 유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AT101은 높은 치료효과와 안전성에 더하여, 치료효과의 지속성에서도 두드러진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임상2상을 순조롭게 진행함은 물론 임상1상 결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기존 카티치료제와 차별적인 치료효과를 보이는 약효기전에 대해서도 국내외 연구진들과 함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끝. 

2023-09-05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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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카티치료제 AT101 임상1상 데이터 수령…효능∙안전성 확인

- 중∙고용량 투여군 완전관해율(CR) 83%, 객관적 반응률(ORR) 100%   앱클론(174900)이 자사가 개발한 CAR-T(카티) 치료제 AT101에 대한 임상1상 데이터를 CRO 업체로부터 수령했다고 4일 발표했다.   AT101의 임상1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 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4개 병원(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울산대병원, 동아대병원)에서 실시됐다.   임상1상의 1차 목적은 AT101의 안전성과 내약성에 근거한 최대내약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 및 임상2상에서의 권장용량(Recommended phase 2 dose, RP2D)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임상1상은 용량 증량 디자인으로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에서 실시됐다.   안전성검토위원회(SRC)의 AT101의 임상1상 1차 평가 변수 결과에 따르면, 고용량 투여군(Cohort 3 dose level)에서도 최대내약용량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안전성∙내약성 평가 변수 분석결과에서도 특이사항은 없었다.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 AT101의 유효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임상1상 저∙중∙고용량 투여군 전체 시험 대상자 기준 완전관해율(Complete response, CR)과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은 각각 66.7%, 91.7%를 보였다. 중용량과 고용량 투여군에서는 CR 83%, ORR 100%의 결과가 확인됐다. 이로써 치료 효능 면에서도 기존의 다른 어떤 카티 제품보다 월등한 수치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1상을 통해 AT101의 높은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환자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했다"면서 "임상2상은 최적의 투여 용량이 적용돼 진행되므로 1상보다 더욱 향상된 치료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앱클론은 AT101에 신규 인간화 항체를 적용함으로써 카티 치료제의 지속성을 높이고 생존율과 재발률에 대해 차별화된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해왔다.   한편, 앱클론은 AT101의 국내 임상2상 준비와 더불어 이를 사업화하는 데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바이오USA에 참가해 해외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해외 파트너사를 물색하고 있다.   또한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이 지원하는 글로벌 RA(Regulatory Affair)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FDA와 Pre-IND 미팅을 진행했다.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AT101의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FDA의 IND 승인에 필요한 행정적 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하며 "파트너사 선정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2023-08-17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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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CAR-T 치료제 AT101 특허 및 임상전략 확대

앱클론(174900)은 자사의 CAR-T(카티) 치료제 AT101에 대한 중국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h1218 항체를 이용한 카티 치료제에 대한 것으로, 이번에 등록된 중국을 포함하여 한국, 미국, 일본 및 캐나다에 등록되어 있으며, 유럽과 호주에서도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FMC63 항체를 사용하는 기존의 카티 치료제 (킴리아, 예스카타, 테카투스, 브레얀지)와 달리 신규 항체를 사용한 AT101은 치료효과 및 안전성 측면에서 차별적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앱클론은 국가신약개발재단 (KDDF)이 지원하는 글로벌 RA지원사업을 통하여, 미국 FDA와 Pre-IND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IND 신청을 위한 자료도 준비중이다. 앱클론에 따르면 “국내 임상1상 결과를 제출하면 미국에서는 임상2상부터 진행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외 파트너사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현재 AT101의 국내 임상2상 및 제품화 관련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는 혁신적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촉진을 위한 “바이오챌린저 2023”에 선정되어 앞으로 식약처의 신속 의약품 개발을 위한 상담지원을 받게 되었다.   식약처의 바이오챌린저 프로그램은 미충족 의료수요 대응을 위한 혁신적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식약처의 제품화 지원사업이다. 바이오챌린저로 선정된 품목은 △전담 심사자 2인이 제품화 상담 서비스 제공 (품질 및 안전성, 유효성) △신속처리 대상 지정 사전 검토 △품목허가 사전검토 및 우선심사 △글로벌 허가를 위한 외국 규제 정보 제공 등의 신속 제품화 지원을 받게된다.   앱클론은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 (ASCO)에서 12명의 환자에 대한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하였다. 치료효과 지표인 완전관해율 (Complete response, CR)과 객관적 반응률 (Objective response rate, ORR)에서 각각 66.7%, 91.7%를 기록하였고, 카티 치료제의 안전성 지표인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 (Cytokine release syndrome, CRS)과 신경독성 (Immune effector cell-associated neurotoxicity syndrome, ICANS)에서 3등급이 이상이 각각 1명으로 8.3%의 발생률을 보였다.   앱클론 관계자는 “현재 AT101 임상 1상의 결과로도 우리나라에서 승인된 킴리아 (Kymriah)는 물론, 지난해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한 예스카타 (Yescarta)와 비교하여 치료효과 및 안전성 지표에서 더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처음 투여받은 저용량군의 CR 환자분들이 1년이 넘은 시점에서도 계속 CR을 유지하고 있는 매우 희망적 상황이다.”며 “AT101은 재발율과 생존율 측면에서도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2023-07-06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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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ASCO에서 카티 치료제 혈액암 임상1상 결과 발표

앱클론(174900)이 2023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자사의 카티(CAR-T) 치료제 AT101에 대한 임상1상 결과를 공개했다. AT101의 임상은 기존 항암제로 치료가 불가능한 재발성·불응성의 DLBCL(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광범위B형대세포림프종)뿐만 아니라, FL(follicular lymphoma, 소포림프종), MCL(mantle cell lymphoma, 외투세포림프종), MZL(marginal zone lymphoma, 변연부비세포림프종) 등 다양한 혈액암 환자들을 임상 대상 환자로 선정함으로써 적응증 확대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다. 임상1상은 총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저용량 그룹 6명, 중용량 그룹 3명, 고용량 그룹 3명으로 이뤄졌다. 앱클론의 카티 치료제 AT101는 단 한 번 환자에게 투여되며, 이에 관한 효과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는 완전관해율(Complete response, CR)과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이다. 세 가지 용량 그룹을 모두 포함한 임상 1상의 전체 결과는 CR 66.7%, ORR 91.7%를 보였다. AT101 임상의 안전성에 관한 지표도 주목할 만하다. 카티 치료제 사용 시 많이 언급되는 부작용으로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과 신경독성(Immune effector cell-associated neurotoxicity syndrome, ICANS)이 있다. AT101의 경우 CRS와 ICANS에서 3등급 이상이 각각 1명으로 8.3%의 3등급 이상 발생률을 보였다.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한 킴리아(Kymriah)의 경우 임상2상(JULIET)에서 CR 40%, ORR 52%를 보였고, 3등급 이상의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과 신경독성은 각각 22%, 12%였다. 작년에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해 블록버스터 의약품 대열에 합류한 예스카타(Yescarta)의 경우 임상 1/2상(ZUMA-1)에서 CR 58%, ORR 83%를 보였고, 3등급 이상의 CRS와 ICANS은 각각 11%, 32%였다. 또한 예스카타의 CRS와 ICANS는 전체적으로 각각 93%, 67%에 달하는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AT101의 약효 지속성에 있어서는 가장 먼저 투여를 받은 저용량 군의 환자들이 치료 후 1년을 넘어서도 계속 CR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금년 AACR에서, AT101은 앱클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h1218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동일한 항체인 FMC63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다른 모든 상용화 카티 제품(킴리아, 예스카타 등)과 비임상 결과 차별적 항암 효능을 갖고 있음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기존 카티 재발 환자에서 보고된 CD19 돌연변이 세포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함을 확인했다. AT101은 ▲항체의 인간화를 통한 면역원성 개선 ▲독특한 약효강화 기전 ▲제조공정에서의 자동화를 통한 제품 생산 안정화 등 기존의 카티 치료제와는 다른 기술적 혁신성을 갖고 있다. 앱클론 관계자는 “이번 임상1상에서 AT1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면서 “임상2상에서는 단일용량, 단일 적응증으로 진행되므로, 임상1상보다 높은 유효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앱클론은 오는 9월 임상2상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앱클론은 AT101의 특허 전략에 있어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를 통한 사업화 또는 해외 기술이전을 위해 FTO 특허침해분석을 진행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 특허등록을 마치고 지속적인 특허 확보 전략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바이오USA에도 참가하여 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끝. 

2023-06-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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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국제세포치료학회에서 CD30 CAR-T 치료제 공동연구 발표

앱클론(174900)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국제세포치료학회 (ISCT)에서 신규 타깃인 CD30 카티 (CAR-T) 치료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신규 카티 치료제에 대한 연구는 펜실베니아 의과대학의 마르코 루엘라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회사는 타깃 단백질 CD30에 대한 카티치료제용 항체를 개발하고, CAR-T 치료제에 적합한 항체를 선별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CD30은 림프구 세포의 표면에 발현되는 단백질이며 호치킨스 림프종의 대표적인 질환타겟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카티 세포의 유전자 조작을 통해 암세포 주변의 미세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도 함께 소개되었다. 카티 세포에서 BTLA (B- and T-lymphocyte attenuator) 단백질이 발현되지 못하게 함으로써, 혈액암에서의 카티 치료제 효과를 높이고, 고형암 환경에서도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BTLA 단백질은 PD-1 단백질과 같은 면역관문 단백질로도 알려져 있다.앱클론은 펜실베니아 대학과 함께 이번 공동연구성과를 미국에 우선 특허 출원하였다. 현재 임상1상 마무리중인 혈액암 카티 치료제 AT101에 더하여, 새로운 카티 치료제 기술의 축적 및 관련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앱클론 관계자는 “현재 BTLA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이 호치킨스 림프종 카티 치료제에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며, “마르코 교수는 현재 이러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학회지에 투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끝.

2023-06-08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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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ASCO에서 카티 치료제 AT101 임상1상 최종결과 발표

- 국제세포치료학회(ISCT)에서 또 다른 신규 카티 치료제 선보일 예정 앱클론(174900)이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 참가해 자사의 카티(CAR-T) 치료제 AT101에 대한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앱클론은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마르코 루엘라 교수와 함께 CD19 타깃의 AT101과 별도로 CD30을 타깃하는 신규 카티 치료제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연구 성과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해당 신규 카티 치료제에 대한 연구 성과는 5월 30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세포치료학회(ISCT)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ASCO 발표는 AT101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CAR-T 센터 소장 윤덕현 교수 주관으로 진행되며, 임상에 참여한 여러 기관들의 결과를 총괄해 임상1상에서 확인된 AT1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지난 4월 17일(미 현지시간)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의 중간 발표에 이어, 6월 ASCO에서는 임상1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에 대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임상1상 환자에 대한 투여가 완료되었으며, 치료 경과에 따른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AT101은 앱클론의 독자적인 항체 개발 플랫폼 NEST를 통하여 개발된 h1218 항체를 사용했으며, 이는 현재 상용화된 4종의 CD19 카티 치료제가 모두 마우스 유래 FMC63 항체를 사용한다는 점과 크게 차별화된 특징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h1218 항체는 FMC63 항체가 작용하는 부위가 아닌 CD19 질환 단백질의 다른 부분에 작용하며, 이를 통해 기존 카티 치료제 대비 차별화된 효과를 증명해 가고 있다"면서 "CD19 타깃 카티 치료제 시장에서 독자적인 시장 위치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앱클론은 AACR 및 ASCO에서 AT101의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것과 더불어 다각적인 사업화 진행에도 매진하고 있다. 회사는 AT101의 임상 결과와 국내를 비롯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 기 등록된 특허를 바탕으로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끝. 

2023-06-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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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CAR-T 임상1상 중간 용량에서 혈액암 환자 모두 완전관해

앱클론(174900)이 2023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자사의 카티(CAR-T) 치료제 AT101에 대한 비임상 및 임상1상 결과 일부를 공개했다. 앱클론은 발표를 통해 AT101의 임상1상에서 중간 용량 투여군 환자 모두로부터 완전관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에 발표된 비임상 결과에는 기존 카티 치료제 대비 AT101의 혈액암 치료 우수성 및 차별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AT101은 앱클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h1218 항체를 사용함으로써, FMC63 항체를 똑같이 사용하는 기존의 모든 상용화 카티 제품(킴리아, 예스카타 등)보다 탁월한 항암 효능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기존 카티 치료 후 재발한 환자에서 보고된 CD19 돌연변이 세포에도 AT101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AT101은 ▲인간화 항체를 통한 면역원성 개선 ▲독특한 약효강화 기전 ▲제조공정에서의 자동화를 통한 제품 생산 안정성 등 기존 카티 치료제와는 차별화된 여러 기술적 혁신성을 갖고 있다. 혈액암 카티 치료제는 1회 투여 치료제이므로, 임상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임상2상을 위한 최적의 용량을 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 대한 치료 효과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앱클론은 AT101 임상1상 결과에 대한 이번 발표에서는 3가지 용량 투여 그룹 중 낮은 용량과 중간 용량 2개 그룹에 대한 치료 효과를 공개했다. 특히 중간 용량 투여군의 경우 글로벌 카티 치료제 '킴리아'와 '예스카타' 대비 낮은 용량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3명의 환자에게 AT101을 투여하고 4주 후 첫 검진에서 환자 전원으로부터 완전관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중간 용량 그룹의 환자 전원 완전관해 결과를 확인하고 임상팀과 개발팀 모두 카티 신약 탄생 기대감으로 흥분돼있다"면서 "이보다 5배 더 낮은 용량 구간에서도 6명의 환자 중 3명에게서 완전관해, 2명에게서 부분관해가 확인됨으로써, 기존 카티 치료제 대비 탁월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카티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과 신경독성(ICANS)은 각각 11.1%와 22.2%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3등급 이상의 부작용 비율이 11.1%로 안전성에 대해서도 고무적인 수치를 보였다. 회사는 현재 높은 용량의 투여 구간에 대해서도 임상 결과를 확인 중에 있다. 이번 AT101의 임상 대상 환자는 기존 항암제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재발성·불응성의 DLBCL(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광범위B형대세포림프종)뿐만 아니라, FL(follicular lymphoma, 소포림프종), MCL(mantle cell lymphoma, 외투세포림프종), MZL(marginal zone lymphoma, 변연부비세포림프종) 등 다양한 혈액암 환자들을 선정함으로써 적응증 확대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다. 본 연구에는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마르코 루엘라 교수팀, 서울대 의과대학 정준호 교수팀, 서울아산병원 카티 센터 윤덕현 교수팀, 울산대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앱클론은 AT101에 적용된 기술력에 대해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특허 확대 전략을 통해 사업성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 등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과 중국 등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AT101은 현재 글로벌 CD-19 카티 제품들 대비 안전성과 더불어 탁월한 항암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AT101의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화에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2023-04-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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