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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앱클론, AT101 혈액암 카티 치료제 기존 블록버스터 카티 치료제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 치료제로 보고 | |||||
첨부파일 | - | 날짜 | 2023-12-11 | 조회 | 696 | |
앱클론(174900)이 개발한 AT101의 독특한 작용기전 및 임상1상 결과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암분야 학술지인 ‘몰리큘러 캔서’ (Molecular Cancer, impact factor: 37)에 발표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몰리큘러 캔서는 암 분야 최상위 1%이내에 속하는 저널이다. 논문의 교신저자는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세포면역치료센터 마르코 루엘라 교수, 서울아산병원 카티센터소장 윤덕현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정준호 교수, 그리고 앱클론 이종서 대표가 맡았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혈액암 카티 치료제와는 달리 앱클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카티치료제 AT101의 세가지 특성 및 이의 차별적 효과를 보인 임상1상 결과가 포함되어 있다.
첫째, AT101은 기존 카티 치료제들 보다 환자 암세포 표면에 좀더 가깝게 반응하여 암세포 살상 효과를 극대화한다. 둘째, 기존 치료제들 보다 암세포로 빠르게 반응하고 ‘치고 빠지는’ 속도가 빨라 재차 다음번 암세포 공격을 지치지 않고 연속 작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연속 암세포 살상반응은 AT101이 기존 카티 치료제들과는 달리 오랜시간 환자 몸속에서 강한 항암활성을 유지하게 하는 차별성이다. 셋째, AT101은 기존 마우스 유래 항체가 아닌 인간화 항체 기술을 이용하여 카티 치료세포의 수명을 연장하고 지속된 치료 효과를 유지하게 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실제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1상에서도 중간농도, 고농도 투여군에서 6명의 환자 전원 완전관해 (complete response, CR)을 보여주었다. AT101을 임상1상에서 최종 투여하고 논문 보고시점인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8개월까지 완전관해 환자가 암 재발없이 계속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카티 치료제들이 치료후 6개월 시점에서 많게는 절반 가까운 환자들이 재발하는 것과는 현저히 다른 치료효과로 이번 논문에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항암효과의 강도나 지속성 뿐만 아니라 본 발표에서는 노바티스의 킴리아, 길리어드의 예스카타에서 사용되는 FMC63 항체를 사용하는 카티 치료제에 대하여 투여 처음부터 전혀 효과가 없는 저항성을 갖는 환자모델군에 대하여서도 AT101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AT101 발표 내용은 논문 이외에도 해외 유수의 언론매체에도 보도되고 있으며 펜실베니아 의과대학의 홈페이지에도 주요 뉴스로 공개되고 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마르코 루엘라 교수는 “AT101 은 잠재적으로 기존 카티 치료제들이 미치지 못한 혈액암 환자의 영역도 해결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고 말했다.
앱클론 관계자는 “AT101의 탁월한 혈액암 치료 가능성이 이번 논문 발표를 통해 확인되었다. 카티 치료제 AT101과 앱클론을 세계 의학계와 산업계에 객관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기존 카티 치료제 특허에 침해 없이 배타적 권리를 가진 특허권과 더불어 논문 출판을 계기로 AT101의 글로벌 진출에 자신감을 갖고 추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공동교신저자로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윤덕현 교수는 “AT101은 인간화된 새로운 항체를 기반으로하여 암항원 결합을 최적화한 새로운 CD19 카티 치료제로 기존 카티와의 차별적 특성에 대한 실험적 검증, 1차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에 대해 객관적 검증을 받은 것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교신저자로 참여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준호 교수는 “카티 치료제용 항체의 제조는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지금까지 허가받은 CD19 대상의 모든 카티 치료제가 동일한 마우스 항체를 이용해 오고 있었는데, 앱클론이 신규 인간화 항체로 카티 치료제를 개발한 것은, 앱클론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준 것이다. 이것이 앱클론의 후속 카티 치료제 개발이 기대되는 이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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