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클론(주)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285
(구로동, 에이스트윈타워1차) 14층
T. 02-2109-1294
F. 02-2109-1296
E. abclon@abclon.com
앱클론은 혁신적인 신약개발 플랫폼과 항체 치료제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
환우와 가족분들에게 희망이 되겠습니다.
제목 | 앱클론, AM109 난치성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 KDDF 과제 선정 | |||||
첨부파일 | - | 날짜 | 2023-12-06 | 조회 | 675 | |
앱클론(174900)은 AM109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재단 (KDDF)이 주관하는 2023년 3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고 00일 밝혔다. AM109는 이중항체 어피맵 (AffiMab)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여 PSMA 암질환단백질과 T세포 4-1BB를 연결하는 난치성 전립선암 특이적 면역세포 인게이저(engager) 치료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AM109 치료제가 타겟하는 난치성(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 종양이 전립선 이외의 신체 부위까지 전이된 전립선암의 가장 심각한 단계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러한 난치성 전립선암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2-3년에 불과할 정도이지만 치료 방법이나 효과가 미약한 상황이다. 지난해 8월에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 (Keytruda)와 화학요법을 병용하는 해외 임상이 기대만큼 유의한 개선효과를 보이지 못한 결과가 알려지기도 했다.
앱클론은 독특한 이중항체 플랫폼 어피맵 기술을 적용하는데, 이 플랫폼은 항체보다 25분의 1 (1/25) 수준으로 크기가 작은 어피바디 (Affibody)가 T 세포를 불러 모은다. 이와 연결된 항체는 전립선 암세포에 타겟팅 함으로써 암살상 능력을 극대화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미 앱클론은 이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여 대장암치료를 위한 혁신 이중항체 치료제 AM105도 개발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신약개발재단의 지원으로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전립선암 환자분들의 치료효과와 생존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이중항체 신약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