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10.04.19 ] 사업 수완도 좋은 ‘단백질 박사’ 8개 회사 만들고 2개는 상장
단백질은 특허 보고 금밭이 따로 없죠스웨덴 왕립과학원 마티아스 울렌 교수 - 스웨덴 왕립과학원(KTH)의 마티아스 울렌(56·생명공학과·사진) 교수는 1984년 찾아낸 단백질 ‘프로틴A’는 기술이전에 따른 대가로 8000만 달러(약 900억원)를 본인과 소속 직장에 안겨준 단백질 대가- 울렌 교수가 단백질의 매력에 푹 빠져든 건 미국과 경쟁할 수 있는 분야라고 믿기 때문이며 연구에 필요한 20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자금을 확보해 적극적 연구 추진- 특허기간이 끝난 단백질 의약품을 복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해 울렌 교수는 “오리지널 치료용 항체 의약품보다 시간과 돈을 덜 들이면서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크고 유망한 시장”이라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