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17.12.22] 과기정통부, 올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연구자·기관' 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우수한
연구개발을 진행한 연구원과 기관에게 공로를 인정하는 성과평가 유공 포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에는
2017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출연연구기관, 우수성과 100선 등을 대상으로 부처와 기관의 추천을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새롭게 서치 커미티(Search committee)를 운영해 숨은 기여자의 발굴도 병행했다.
영예의 훈장 서훈자로는 재료연구소의 김종국 책임연구원이
과학기술훈장웅비장에, 연세대학교 김동호 교수가 과학기술훈장도약장에 선정됐다.
정해원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상욱 서울아산병원 교수, 황성철 유앤아이 연구소장, 고봉국 앱클론 수석연구원이
과학기술포장을 수여받았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는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혁신정책을
목표로 자율과 책임의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정부와 과학기술인이 힘을 모아
과학기술로 국가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권지예 기자 july15@ajunews.com
http://www.ajunews.com/view/2017122120252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