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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클론은 혁신적인 신약개발 플랫폼과 항체 치료제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
    환우와 가족분들에게 희망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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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앱클론, 미국암연구학회(AACR) 통해 CAR-T 세포치료제 두 편 연구성과 발표
첨부파일 - 날짜 2021-03-12 조회 919

앱클론(174900, 대표이사 이종서) 4 10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CAR-T 세포치료제 AT101(혈액암 치료제) AT501(난소암 치료제)의 연구 성과를 유펜 대학 의과대와 서울대 의대 공동 연구그룹과 함께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AT101 CD19 질환단백질을 표적하는 B세포 유래 혈액암 치료제로기존의 CD19 CAR-T 세포치료제가 마우스 유래 항체인 FMC63을 사용하는 반면, AT101은 작용부위가 다른 인간화 항체로 개발해 면역원성을 최소화했다. AT101은 작용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기존의 CD19 CAR-T 세포치료제(킴리아예스카타 등환자 모델은 물론이며 이에 불응하는 모델에 대해서도 폭넓고 강력한 항암효과를 나타낸다.

 

AT501 HER2 질환단백질을 표적하는 난소암 치료제로앱클론의 독창적인 기술인 Switchable CAR-T(zCAR-T)가 적용된 물질이다생체 내에 투여되는 스위치 물질의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CAR-T 세포의 활성도를 조절하며기존 CAR-T 세포치료제의 단점인 CRS(Cytokine Release Syndrome)를 구조적으로 극복 가능하다또한스위치 물질의 변경을 통해 다양한 질환 단백질에 교차 적용이 가능함에 따라 플랫폼적인 성격이 강화된 차세대 CAR-T 세포치료제이다.

 

AT101  AT501 두 물질 모두 동물실험에서 완전관해를 시현한 바 있으며회사는 향후 AT101부터 순차적으로 임상진입을 계획하고 있다또한 앱클론은 지난해 4월 임상을 위한 GMP 설비를 본사에 구축했으며 현재 AT101 IND 신청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다가오는 5~6월 경으로 예상되는 AT101의 국내 IND 신청을 앞두고이번 AACR에서는 기존 CD19 CAR-T 세포치료제 대비 차별화된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최근 노바티스사의 킴리아가 국내에서도 허가됨에 따라 CAR-T 세포치료제를 필두로 국내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이 열리고 있다앱클론은 AT101의 임상진입을 시작으로 CAR-T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ACR은 매년 미국에서 주최되는 세계적인 암 관련 연례 학술대회다. AACR 2021의 초록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온라인 포스터는 내달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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